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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경북도민체전 독도성화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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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김천시장, 독도에서 5월 2일 태양열로 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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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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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을 밝혀줄 3개의 성화 중 첫번째 성화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최동단 민족의 섬 독도에서 지난 2일 채화됐다.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는 김천 직지사, 경주 토함산, 독도 등 3곳에서 채화되며, 오는 9일 3개의 성화가 김천시청에 합화 안치된 후 오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 개막식 성화대에 점화되어 폐막식이 열리는 13일까지 주 경기장을 훤하게 밝히게 된다.
이날 채화는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및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 경상북도체육회, 김천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에서 천제봉행 의식 후 주선녀에 의해 채화되어 박보생 김천시장과 울릉군수, 배낙호 의장에게 전달됐다.
독도에서 채화된 성화는 5월 4일부터 KTX김천(구미)역 중앙로비에 안치되어 시민과 KTX 이용객에 공개된다.
한편 제51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운동장을 훤하게 비출 성화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3개 노선, 21개 읍면동, 46개 구간, 173km를 자전거, 인라인, 휠체어, 차량 등 135명의 주자에 의해 봉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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