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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5개월 남아 항생제 주사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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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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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지난 5월 3일 새벽 3시 46분께 25개월 된 남아(男兒) K군이 후두염으로 입원 치료 중 항생제 주사를 맞고 호흡곤란증세를 보이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이다.
숨진 K군은 지난 2일 오후 5시께 후두염으로 안동 S병원에 입원 치료 중 밤 11시 55분께 항생제 주사를 맞은 후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3일 새벽 1시 40분께 대구 소재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한 후 병원 측의 과실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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