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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맞춤 돌보미 관계자 대책회의’로 위기가정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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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개 공공-민간기관 협력으로 맞춤복지 연계방안 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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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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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은 3일 오전 11시 구미청소년문화의집(2층 세미나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구미지청, 대구보호관찰소 구미지소, 갑을구미병원 등 18개 공공-민간기관 관계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 돌보미 관계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 거주 K씨(39세, 여)가구에 대한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자립 지원을 강화하여 빈곤의 예방과 탈빈곤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민-관 소통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대상자에게 유형별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하고자, 남유진 구미시장님의 특별지시를 받아 2012년 위기가구 발굴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희망복지지원단T/F팀을 신설(직원3명, 통합사례관리사4명) 운영하였다.
현재까지 356가구를 발굴, 298가구를 유형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고 58가구는 통합사례관리 진행중에 있으며, 제공서비스 내역은 후원금연계 418건, 후원물품 지원 557건, 주거환경개선 175건, 밑반찬 및 도시락 지원 150건 등 총 1,504건을 지원했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활용가능한 공공-민간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읍면동 중심 ‘맞춤 돌보미 관계자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제보하여 찾아서 도움 주는 안심복지 커뮤니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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