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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 대구 서구,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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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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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 서구 당원협의회와 서구청은 6일 오후3시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김상훈 국회의원, 새누리당 서구당원협의회 당직자와 강성호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서구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상훈 국회의원과 김의식, 이재화 시의원, 구의원, 각동 협의회장, 총무 등 당직자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구청에서는 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보건소장, 의회사무국장, 구청 실․과장, 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구민이 행복한 서구건설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 주요현안사업과 서구발전과제 등 34건의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당과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당정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안사업은 서대구공단 재생사업과 평리재정비 촉진사업, 서구교육발전위원회 설립, 비산동 공공도서관 건립, 제2노인복지관 건립, 장기방치 폐․공가 정비 등 지역현안 및 민생관련 사업 28건이다.
서구발전 과제로는 최근 서구지역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을 비롯하여 구대영학원 부지 활용방안, 대구가정법원 및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이현비축기지 이전 후적지 활용방안, 와룡산 생태숲 조성, 도시철도 4호선 서구경유노선 신설 등 6건이다.
강성호 구청장은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하여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아주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하고 “구의 재정이 어려워 현안사업에 대한 투자여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므로 김상훈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등 당직자들이 국․시비 확보와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 등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훈 국회의원도 “서구발전을 위해 당정간 협조체제를 굳건히 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고, “국․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국․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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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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