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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대학 공동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수박 및 박과류 채소 모종 식재용 밭만들기 복합기 개발 -

2013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는 8일 안동대학교 본부에서 양측이 공동개발한 ‘수박 및 박과류 채소 모종 식재용 밭만들기 복합기’를 관련업체인 (주)불스에게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안동대학교와 수박재배 농가,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공동으로 경상북도 농수산기술개발사업비 3천6백만 원을 지원받아 연구개발한 성과를 농기계제작 업체에 이전하여 전국 수박재배 농가에 확대보급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개발된 ‘수박모종 식재용 밭만들기 복합기’는 트랙터 부착형 농작업기로 노지수박 재배에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두둑 만들기, 점적호스 설치, 비닐피복, 재식거리 표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종이다.

지난 2년간 진행된 현지포장의 연시회를 통해 수박농가들에게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 특허등록이 완료됨(특허 10-1238313호)에 따라 산업화에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인구의 급감과 고령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으로 노지수박면적(‘08 302ha → '12 131ha)이 급속도로 감소되고 있는 실정에서 포장준비 4개의 작업과정을 일시에 할 수 있는 ″수박 및 박과류 채소 모종 식재용 밭만들기 복합기″는 관행 인력작업 대비 96%의 노동력 절감효과를 나타내어 일손이 부족한 수박재배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두둑만들기작업시 두둑을 부드럽고 높게 만들어져 수박의 근권부 개선으로 수박의 크기, 색택이 양호하여 수량성과 품질향상이 10%정도 증대되는 효과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앞으로 안동시와 안동대학교는 “안동농산물의 품질고급화와 농업인들의 생력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하여 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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