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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승용차 홀·짝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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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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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20여일 앞으로 다가 온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중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용차 홀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수 만명의 생활체육인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만큼 개회식장 또는 각 경기장마다 교통 혼잡으로 선수단에게 불편을 주고 안동이미지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대축전기간인 5월23일부터 5월26일까지 공공승용차량과 공무원 자가용 승용차량, 민간자율 참여 승용차 등이 홀짝제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임산부와 영유아 동승차량, 사업용 차량, 영유아보육차량, 카풀참여차량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5월 23일과 25일은 짝수차량이 운행가능하고 24일과 26일은 홀수차량이 운행할 수 있으며, 24시간 적용된다.
이와 함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내일원 주정차 질서 구역도를 전세대에 배부하고 상습불법 주차지역과 상가주변에 주정차 질서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4일 개회식 당일에는 안동시민운동장 주변 혼잡이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동장 방면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교통소통에 방해가 되는 차량은 즉시 견인조치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승용차 홀짝제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줄 것”할 것과 “대축전 기간 중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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