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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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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전 헌터스쿨, 유학생 버디(Buddy:친구) 활동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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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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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올해 대학생 지원사업으로 공모전 훈련 프로그램, 대학생-유학생 Buddy사업 등을 선정 수도권 학생에 비해 불리한 지역 대학생의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지원한다.
‘공모전 헌터스쿨’은 계명대학교 지역 교육컨설턴트에 위탁․운영 중으로 모집 공고 시 계명대를 비롯해 경북대, 영남대, 영남이공대, 대구가톨릭대 등 다양한 지역대학생 90여 명이 대거 응모했다. 그 중 40명을 선발해 5월 4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 간 6회에 걸쳐 실제 공모전에 응모해 수상을 목표로 진행한다.
수업은 공모전 특강과 수상작 비법소개, 조별 공모전 발표 및 피드백 순으로 이뤄진다. 최근 창의적 아이디어 적용을 위해 기업 등에서 활발히 도입하고 있는 공모전에 대해 대학생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디어 개발과 다양한 사고훈련과 지식기획, 지식응용 등 지식역량 강화를 위해서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또 외국인유학생에 대한 대구생활 이해와 정착을 위한 재학생의 Buddy(친구)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Buddy 활동 중인 관내 대학생은 경북대, 계명대 등 300여 명으로 이중 200명을 대상으로 약 2달간 활동비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학과 협력으로 Buddy 활동 우수자 시상과 우수사례 SNS 홍보 등을 통해 유학생에게는 지역정착의 어려움 해소와 친 대구인사로 육성하고, 재학생에게는 외국문화 수용에 적극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채홍보 기획관리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CEO특강 등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발전에도 눈을 뜨는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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