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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카 남산 자동차부속 골목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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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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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대표적 자동차 애프터 마켓시장인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일원에서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인회(회장 문구곤)가 주최하고, 모터쇼 조직위원회 및 자동차골목 80여 개 회원사들이 개최하는 무료 모터 축제다.
이 행사는 자동차부속 전문상가의 자존심과 옛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기획됐으며 행사기간에는 20여 개 부스의 비즈니스 공간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한다.
남산동 자동차부속 골목 500여m를 따라 6,000㎡에 클래식카 30여종과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레인지로버 스포츠, 크라이슬러, 포르쉐 카이엔, 포르쉐 911, 벤츠 W114, 아우디 A4, 아우디 R8 등 국내, 외 대표차량 60여 대가 전시되며, 자동차부속골목 회원사에서도 튜닝카, 레이싱카 등을 선보인다.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행사는 슈퍼카 테마카페, 청주 우드스터프, 미스 디카 등 수많은 튜닝, 외장, 슈퍼카 전문 회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모터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싱모델 25명이 출연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레이싱모델 댄스공연, 레이싱 모델과 함께 하는 패션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슈퍼카 시승회, 인기 비보이 공연, 향토 통키타 가수의 7080공연, 색소폰 동호인 연주, 주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행사가 열린다.
올해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의 지원을 포함, 1억 9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자동차골목 상인회에서는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5만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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