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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AI 발생 관련 방역상황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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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거래 가금류와 비둘기 등 235건 검사 결과 이상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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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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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H7N9형) 인체 감염에 따른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 운영 중인 방역대책상황실 및 검사체계를 강화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중국 신종 AI의 관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외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조류의 분변 및 혈액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사육중인 닭․오리 등 가금류를 대상으로 총 1,405건의 모니터링 검사 및 농장 예찰을 했다. 특히 중국에서 문제되고 있는 전통시장 거래 가금류와 비둘기 등을 대상으로 235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
또 4~5월은 남방철새가 도래하는 시기인 만큼 철새서식지에 대한 예찰과 정기적인 소독을 강화하고, 철새에 대한 분변검사와 닭, 오리 등의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혈액검사를 더욱 강화해 실시 중에 있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장주는 매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가금류와의 접촉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철새 등 야생조류 차단막을 설치하고, 특히 AI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며 “농장에서 의심증상이 있는 가금류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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