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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대한의용생체공학회, 2013 춘계학술대회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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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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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사)대한의용생체공학회(회장 선경)와 함께 10과 11일 양일 간 구미코에서 교수, 전문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춘계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하고 첨단의료산업과 의공학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창조적 의공학의 미래 : 미세진단기술과 치료기기 소형화‘를 주제로 △생체조직 미세환경 관찰을 위한 다중 광학 영상기술 개발 △의료기기 산업동향 및 R&D 전략 △첨단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첨단 의료기기 현황과 전망 등을 포함한 총 257편의 의공학에 대한 논문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윤정길 구미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구미시가 IT융복합 시대에 걸맞는 첨단전자의료기기 산업화 기반구축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오늘 학술대회가 지역산업 다각화와 학계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1979년 창립한 이후 정기학술대회 개최, 논문 발표 등을 통해 국내 융합학문의 대표적인 학회로서 공학과 의료의 협력체계 강화와 상호 소통에 기여해 온 권위 있는 학회다.
시 관계자는 “학술대회를 지난 2007년부터 다양하게 유치해 왔으며,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각종위원회에 포진되어 있는 석학들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확대로 국가정책을 선점하여, 이를 통해 구미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게 되었다며, 금년에는, 2012년 6회 개최 하던 것을 8회로 확대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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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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