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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신성장을 이끌 중장기 프로젝트 발굴에 힘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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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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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도 산하 출연기관장,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신성장을 이끌 ‘국가 시책사업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시대 변화와 창조 경제로 전환하는 산업 환경의 다변화에 부응하는 지역 발전 중장기 핵심프로젝트를 디지털기기, 기능성바이오, 생활섬유, 에너지부품소재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12개 출연연구기관별로 신규 과제를 발굴하여 향후 국책사업화 및 효율적인 국비예산 확보대응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구미전자정보 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외 12개 출연 연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소재 융합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세대 도로발전시스템 실증단지 조성사업‘(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지능형 인터페이스 시스템 육성지원사업’(경북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별 국가지원사업 15개 과제를 발표했다.
출연기관별 프로젝트 발표 후 경북테크노파크의 윤칠석 단장을좌장으로 영남대 조계현 교수, 대구한의대 이창언교수를 비롯해 산업연구원 박재곤 연구위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문승현 연구위원 등이 종합 토론을 통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국비확보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대선공약 새정부 국정과제에 포커스를 맞추고 지역산업 체제 개편에 따라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했으며, 경북도는 이번에 발표된 프로젝트를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 수렴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중앙 부처의 타당성 검토를 해당 연구 기관과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경북의 지역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우수한 인력과 IT산업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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