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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돌봄여행 서비스’로 장애인 ․ 노인의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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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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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장애인․노인 복지를 위한 특화된 ‘돌봄여행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장애인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2년도부터 실시된 장애인․노인 돌봄여행 서비스 사업은 참여자의 호응도가 좋아 인기리에 실시되고 있다. 5월에는 5.13 ~ 5.14 1박2일 일정으로 31명이 충남 아산지역 여행을 시작으로, 5월중 모두 3차례의 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매월 초에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상은 전국가구월평균소득 120% 이하 가정의 신체활동이 가능한 장애 등록자, 국가유공자 및 65세 이상 노인으로, 장애․노인질환 등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여 관광일정에 치료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한다.
치료 레크리에이션과 여행보조를 위하여 간호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이 1박2일 동행하여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950명이 서비스를 받을 계획이며, 지금까지 160명이 다녀왔으며 점차적으로 예산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관광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활동 제약 및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노인을 위한 특화된 전문 돌봄 여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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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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