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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재활운동대상자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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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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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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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13일 대구가톨릭대학 재활의학과의료진을 특별히 초빙해 보건소 재활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지역 내 재활전문 의료기관이 없어서 개인별 장애정도에 맞는 운동처방과 진료를 받기 위해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재활운동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원격진료협약대학인 대구가톨릭대학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 외 전공의 1명을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진료결과 투약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원격영상진료를 실시하여 환자들의 치료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002년도에 영양군 특화사업으로 시작한 재활운동실은 현재 뇌졸중, 척수손상환자 등 지체장애인 50여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3차원 균형운동기 외 9종의 재활운동장비를 구비하여 재활운동과 치료를 돕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를 연계 이․미용 및 목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주기적으로 전문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거동불편환자의 신체기능증진을 돕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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