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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기업, 대구경북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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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이스라엘 대사 포함 CEO 방문단, 지역기업과 B2B 미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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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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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병록)은 오는 20일 오전 9시 대구 노보텔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자동차산업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주한이스라엘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이스라엘 자동차산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이스라엘 기업들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대구경북 기업들의 우수한 제조능력이 결합되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됨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을 통한 지역내 투자유치도 기대된다.
특히 행사를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 개최함으로써 대구경북 지역이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심지임을 보여주게 되었고, 이를 통한 지역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최병록 청장은 “이번 포럼을 이스라엘 기업들에게 아시아에서 유일한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등 대구경북의 우수한 자동차 부품산업 인프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으로 이스라엘 자동차 관련 기업 투자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양국 기업이 조인트벤처 등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일 대구 노보텔 대구시티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협력포럼에서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의 외국인 투자환경 소개, 현대자동차의 부품 구매정책 및 구매 프로세스, 이스라엘 자동차산업 소개 등 세미나 발표와 양국 기업간 협력 파트너 발굴을 위한 1:1 기업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 투비아 이스라엘리(Tuvia Israeli) 주한이스라엘대사와 이스라엘 자동차 관련 기업 12개사,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협력기업 6개사, 대구경북 자동차부품 기업 20개사 등이 참여한다.
이스라엘에서는 파워 매니지먼트 솔루션 개발・제조기업 Elbit Systems(매출액 28억9천만불, 직원수 13,000명), 자동차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 제조기업 Cisco Video Technology Israel(매출액 10억불, 직원수 6,000명) 등이 참여하고, 평화발레오, 한국델파이, 현대IHL, ZF 렘페더 샤시, 화신 등 대구경북 자동차부품 기업이 참여하여 기술제휴 및 투자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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