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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영양산나물축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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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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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나물 체험 행사 | ⓒ 경북제일신문 | | 청정한 자연을 머금은 산나물의 본 고장인 영양군에서 개최된 ‘제9회 영양산나물축제’가 1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영양 가득한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영양산나물축제는 3일간 축제장, 전통시장, 특산물직판장 등에서 약 2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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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나물 비빔밥 | ⓒ 경북제일신문 | | 영양군은 산나물을 포함한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30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려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음식, 숙박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30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청을 중심으로 아담한 축제장속에 열린 이번 축제는 TBC 톱10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군민 밤마실 토요일밤, 길거리씨름대회, 도전노래방,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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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산나물 판매장터, 체험, 시식, 먹을거리장터 등 행사부스 102동을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배치, 행사장내 철저한 이동상인 진입통제로 관람객들의 편의제공과 행사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메인무대 관람석에 초대형 대형천막을 설치하여 따가운 봄 햇살을 차단 관광객의 후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영양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을 한 자리에 선보인 영양산나물테마존은 관광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산나물 100여종 분을 실물로 전시하고 영양반딧불이 홍보관 운영, 야생화 분경 전시 등을 가미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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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채박람회 | ⓒ 경북제일신문 | | 축제장 주변에 위치한 식당가에는 영양 산나물을 맛보려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기다리는 진풍경과 축제장 인근에는 교통 혼잡 현상도 일어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산나물 장터에는 산나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어 산나물판매장터에 참여한 부스 종사자들은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종태 영양군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대히트를 친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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