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8 | 오후 09:32:06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의료관광 Blue Ocean 지역인 중국 대륙 공략

-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 대구의료관광상담센터 개소 -

2013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홍보를 위해 5월 20일 오후 2시, 중국 산동성 청도시 덕옥만화원호텔에서 주 청도「대구의료관광상담센터」가 개소했다.

상담센터는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와 산동유치국제여행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산동유치국제여행사유한공사는 중국 청도시에 있는 여행사로, 1993년 2월 3일 자본금 4억(한화/200만 인민폐)으로 개업해 산동성 관광국으로부터 5A 여행사로 지정받은 대형 국제 여행사다. 또 청도시에 52개의 영업부와 중국지역 17개 지사(상해, 항주, 위해, 연대 등)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연 판매액은 인민폐 2.3억 원으로 한화 414억 원에 달한다. 최근 3년간 해외 관광객 송출인원은 한국이 4만 명으로 제일 많고 유럽, 동남아, 일본, 미국 등 총 15만 명에 이른다.

청도「대구의료관광상담센터」는 2011년 12월 칭다오 현지 의료관광설명회로 처음 인연이 되어 2012년 2월 산동유치국제여행사 임원 및 청도매체 관계자 등 13명의 대구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그 후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와 「대구의료관광상담센터」설치 및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고,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브이성형외과, 자연미인성형외과, 효성병원, 여성메디파크병원, 올포스킨피부과, 킴스치과 총 8개 의료기관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31개소)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청도「대구의료관광상담센터」는 책임자 1명,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2명의 전담인력이 상주하고, 사무공간 및 상담실(10평)로 구성돼 있다. 현재 대구의료관광과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8개소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31개소에 대한 홍보와 고객 유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청도「대구의료관광상담센터」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정보 공유 및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함으로써 지역 의료관광 유치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국 의료관광객에게 대구 의료기관에 대한 정확한 의료 기술정보 및 가격을 제공해 수수료 폭탄 등 무분별한 의료관광 시장 환경을 개선해 궁극적인 의료관광 만족도 향상을 촉진할 것이다.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차순도 회장은 “중국은 의료서비스 수요증가가 급증하는 도시 중 하나로,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한 “의료관광 Blue Ocean”이며, 이번“ 청도 「대구의료관광상담센터」개소로 메디시티대구의 대외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대구의료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상주시,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

권기창 안동시장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예천군, 2026년도 산림소득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예천군, 폐철도 부지에 ‘옛 철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

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

대구시, 영남권 최초 ‘데이터안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