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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올 하반기 지역일자리 참여자 5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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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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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50여명을 대거 모집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당초예산보다 455백만 원 늘어난 1,924백만 원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말까지 1.2차로 구분하여 총 9개월간 6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와 청년실업자 구직난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사업도 총사업비 1,433백만 원을 투입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2단계로 10개월간 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자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자를 선발하게 되며, 반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하여, 공무원가족, 최근2년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등은 제외 된다.
근로조건은 65세미만 주 28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18세 이상 29세미만은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하며, 시간당 4,860원 임금에 2,500원의 간식비가 별도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5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에서는 공공일자리제공을 통하여 취약계층 생계안정은 물론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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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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