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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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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야산이나 들판에서는 긴 소매, 긴 바지 등 착용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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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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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 비흡혈 상태, 우) 흡혈 상태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최근 일부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환자 사례가 있는 것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SFTS”)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풀, 숲 등에 널리 분포 서식하고 있으며 1,000마리당 5마리 정도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SFTS의 예방관리를 위해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원인미상의 고열이 있을 때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치료해 줄 것과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농복합지역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시가지 인근 취약지역에 방역소독을 강화해 줄 것을 각 구․군 보건소에 시달했으며, 대구시 교육청에도 소풍, 수련회 등 학생들의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SFTS 매개진드기인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4~11월, 집중발생시기 5~8월)를 맞아 예방 홍보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야산이나 들판에서 활동하는 시기에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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