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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가 된 교장선생님, 인품도 맵시도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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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교육지원청 학교장 선비문화 체험 교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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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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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현낙길)은 22일, 문경 근암서원에서 ‘학교장 선비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는 품격 높은 인재를 육성하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선비 문화 체험 교실’을 관내 초․중학교 교장선생님들부터 먼저 직접 체험해보도록 한 것이다.
교장선생님들은 선비 복장을 하고 근암서원 훈장으로 있는 이강녕 전 교장으로부터 근암서원 배향 인물과 논어 강해, 영상 예절 교육 강의를 듣고, 고윤환 문경시장으로부터 퇴계 이황에 대하여 특강을 들었다. 오후에는 문경관광사격장을 방문하여 문경시 관광진흥공단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현낙길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선비문화 체험이 지금은 비록 작은 교육 활동일지라도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의 인성을 다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선비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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