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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봉사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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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요리 봉사활동에 이어 장수사진 봉사활동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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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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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 재능기부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구공업대 호텔조리학부 최영준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대구시 청소년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3월 6일 출범을 시작으로 요리, 장수사진, 벽화그리기 등 각 분야 특기가 있는 청소년과 전문가(멘토)로 구성됐다.
요리봉사팀 38명(대구공업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 및 교수 25명, 원강회 13명)은 지난 5월 18일 요셉의 집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만들고 배식과 설거지 등 나눔 실천을 통한 재능나눔 요리봉사를 했다.
또 5월 25일(토) 요리봉사팀과 장수사진봉사팀은 대구 서구 감삼동에 소재 온정복지재단 나눔터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으로 음식을 만들고 배식과 설거지와 독거노인 30여분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 사진동아리 사우회 회원 15명과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엔터테인먼트과 남효윤 교수가 이끄는 메이크업 봉사자 8명으로 구성된 이들 장수사진봉사팀은 당일 메이크업 및 간이 스튜디오를 설치한 후에 장수사진 촬영을 하게 되며, 촬영 후에는 액자를 제작해 어르신들께 보내 드릴 예정이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청소년재능기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로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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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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