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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예비)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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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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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은 사단법인 커뮤니티와 경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청송시니어클럽과 함께 청송군의 (예비)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군청 제2회의실에서 2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협약 기관들은 청송군의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통한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사단법인 ‘커뮤니티와 경제’는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수탁기관이며 150여개에 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또,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이러한 (예비)사회적기업간의 모임으로서 사회적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 정책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통로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써 해당기업체에 대해 일자리창출 지원과 사업개발 지원 등 직접 지원과 운영 컨설팅, 노무․회계 교육 등 간접지원을 최대 5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체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여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내 자원을 활용하여 고용 증대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청송군에는 청송친환경영농조합법인, 청송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청송시니어클럽) 등 2개의 사회적기업과 미래농산영농조합법인, 씨지영농조합법인, (주)숲과 사람들, 면봉산영농조합법인 등 4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40여 명 정도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 자원의 발굴, 사회적기업의 모범적 모델 발굴,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현장(경영)지원, 기업체 홍보 및 교육 지원,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선진사례 전파, 동료컨설팅, 전문성 기부 등의 노하우를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이 학습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한동수 군수는 “관내 사회적기업 공감대 확산과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필요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사회적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송군은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에 나서는 등 활성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관내 기관, 단체장과의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제품판매와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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