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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생활체육 동호인 대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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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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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볼링 경기 | ⓒ 경북제일신문 | | 2천만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부터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첫날인 23일에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17개의 일반종목과 1개의 장애인종목 등 총 54개 종목이 주개최지인 안동시를 비롯한 16개 시.군의 68개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경기는 안동체육관, 안동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등에서 배드민턴, 육상, 야구, 줄다리기 등 24개 종목이 치러져 휴일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축전에서는 지난해까지 별도로 개최된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포함되어 기간이 3일에서 4일로 늘어났으며, 어르신과 젊은이들이 하나가 되는 진정한 대축전으로 거듭나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호주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4개국에서 111명이 배드민턴, 배구 등 6개 종목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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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구 경기 | ⓒ 경북제일신문 | | 생활체육대축전의 한일 교류전을 위해 일본 최대의 생활체육축전인‘일본 스포츠마스터즈대회(9월)’를 유치한 키타큐슈시에서 190명이 참가하여 민간스포츠 외교를 펼치고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 등 경북북부의 맛과 멋, 혼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대축전의 참가자 현황을 보면 총 19,799명으로 남자가 13,275명(67%), 여자가 6,524명(33%)이며 연령별로는 성인이 18,156명(92%), 청소년 1,627명(8%), 외국인 16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등록선수도 880명이 된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598명(23%)으로 가장 많고 10대이하가 1,859명이나 되며, 80대이상의 어르신도 246명이 되는 등 계층, 세대, 연령을 초월한 진정한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의 특이한 참가자들을 보면 남자 최고령 참가자로 90세인 나정락 선수(1923년생, 울산시)가 파크골프에 참가하게 되며, 여자 최고령은 85세의 권순해 선수(1928년생, 경북안동)로 케이트볼 종목에 참가한다. 국학기공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의 강채윤 어린이는 6세로 최연소 참가선수가 된다.
경북은 박기수, 김순희씨가 부부선수로 인라인스케이팅의 남녀 중장년부에 참가하고, 초등부에 유승민, 유승현 형제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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