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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소통 중심에 있는 SNS홍보단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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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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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대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SNS홍보단 모집을 완료함에 따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42회 전국소년체전 경기장 현장스케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시 SNS홍보단」은 지역 소재의 대학생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총 50명이 선발됐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주로 사용해 온라인 홍보는 물론 4월에 선발된 시민기자단과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현장홍보 활동도 참여하게 된다.
대구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SNS홍보단 운영배경, 향후 추진계획 및 격려사와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 등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42회 전국소년체전 경기장에서 첫 현장홍보 활동을 한다.
특히 당일 전국소년체전 현장홍보에서는 경기장면, 응원모습 등 전국소년체전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개인SNS를 통한 현장스케치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SNS홍보단은 앞으로 대구의 명소, 맛집 등 대구의 자랑거리를 홍보하고, 3대 전국체전, 세계에너지총회, 지하철3호선 현장탐방, 컬러풀페스티벌 등 시 주요행사를 직접 체험해 온라인 홍보 및 붐 조성을 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참여 분위기를 고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 전재경 대변인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시민과의 소통 공간 중심에는 SNS가 있다.”면서 ”온라인상 시민들의 자발적인 홍보를 통해 행복한 대구, 소통하는 대구 만들기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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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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