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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이용문화 개선 UCC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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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묘과응보」 김하나(26, 강원도)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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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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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한「화장실 이용문화 개선 UCC공모전」당선작을 결정했다.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재치있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전문위원 5인의 심사위원회 토의를 거쳐 최종 5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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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상 : 묘가응보 | ⓒ 경북제일신문 | |
대상에는 화장실에서 지켜야 할 예절들을 재미있고 교훈적인 동화형식으로 구성, 향후 활용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김하나(26,강원도)氏의「묘과응보」가 차지해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상금 100만 원)은 중학교 화장실을 배경으로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해 학생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질서의식을 깨닫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박소영(16,경기도)양의「레 화장실라블」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장려상 3팀(상금 각50만원)은 오보혜(23,서울)氏의「Mission Possible」, 김아름(30, 서울)氏의「화장실에서 지켜야 할 6가지 에티켓」, 김현성(19,서울)氏의「네가지 얼굴」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되는「시민의식 선진화 추진 세미나」개회 전 개최된다.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 관계자는 “선정작품을 포털 사이트 게재, 각급 초‧중‧고교 배포, 찾아가는 시민의식 교육 時 상영하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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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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