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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사고사상자 절반줄이기 프로젝트 본격 가동

2013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등에 3억원,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등으로 22개 지구 474억원을 투입, 교통사고사상자 절반줄이기 (‘13년~’17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망자수는 5천4백여명, 하루 평균 14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

이로 인한 교통사고 휴유증 또한 매우 심각하며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는 날로 증가해 그 피해는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에 따른 것이다.

경상북도는 교통사고의 90%는 교통법규위반과 운전자의 부주의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법규위반행위지도․단속을 경찰과, 시․군, 교통관련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12,0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버스, 택시) 및 교통단체 직원 260여명에 대하여는 상주에 소재하는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체험위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매년 증가(전년대비 9.3%↑, 사망자수도 2.3%↑)함에 따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보행법 및 신체적 능력변화에 따른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내 23개시․군 거동불편 어르신에 대하여 교통안전 야광지팡이 1,000개를 구입, 각 경찰서를 통하여 교통안전 교육과 병행하여 지급했다.

사업용 용달화물자동차를 이용, 선진교통문화 조성 캠페인을 전개하여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하는 한편, 교통안전공단, 교통관련 조합등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고,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교통안전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중 최우수기관으로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5%정도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2013년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으로 278억 원을 투입 22개 지구를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91개소 68억 원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사업과, 교통사고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17개소 20억 원 등 총 474억 원을 투입,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교통사고사상자 절반줄이기 프로젝트 사업추진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교통법규 준수 문화확산과 교통선진국으로 한발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해 2017년까지 OECD 국가수준의 도로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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