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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시아무역대표부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 구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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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러시아대통령 방한에 따른 산업지역 사전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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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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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미하일 본다렌코 주한 러시아무역대표부 대표가 22일 오후 4시 구미시를 방문하여 남유진 구미시장과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나누었다. 금년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러시아대통령의 방한에 대비하여 이루어진 이번 사전방문은 구미시의 투자환경 및 산업여건을 소개하여 양국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는 구미시청 방문에 앞서 구미공단의 현 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해마루 전망대를 찾아 최근 6년 동안 급속하게 변화된 구미 산업단지의 활력 넘치는 모습을 여러 자료를 통해 듣고 경험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전 방문의 외부 안내를 맡은 김홍태 투자통상과장은 구미공단이야말로 우리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계의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산업의 밑거름이 된 대한민국 최대의 집적화 된 산업단지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구미가 국가 경제의 중심에 건재할 수 있었음을 설명하였다.
특히, 뒤이어 방문한 GERI(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구미가 단순한 생산기지에 국한되지 않고 고급 연구개발 기술 인력으로 산업단지의 R&D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중소기업들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술변화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IT를 융합한 신성장 산업을 발굴,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업의 니즈에 맞추어 기업 현장중심, 고객 수요중심의 밀착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구미의 미래를 찾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구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짧은 시간이지만 두루 살펴본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와 함께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회가 된다면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새로운 구미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다시 한 번기대한다”는 뜻을 나타내었다.
한편, 금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러시아대통령은 대규모의 경제사절단도 함께 동행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구미시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구조의 근본적인 세대교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새로운 투자가 유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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