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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이제 율곡(栗谷)동으로 거듭난다

- 혁신도시 행정구역 명칭 ‘율곡’으로 선정 -

2013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행정구역 명칭 선정을 위한 김천시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 김천혁신도시 행정구역 명칭을 ‘율곡’으로 선정했다.

이날 김천시조정위원회는 18명의 위원 중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3일에 이어 2차로 개최된 것으로, 오늘 회의에서는 두 차례의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51개의 명칭에 대하여 열띤 토의를 거쳐 투표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율곡’은 혁신, 용오름과 함께 투표 대상에 올라 3차까지 가는 투표 끝에 최종 혁신도시 행정구역 명칭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율곡’은 혁신도시에 정착하게 되는 이전기관 임직원이 선호하는 점과 혁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율곡천이 농소와 남면을 대표한다는 상징성으로 위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명칭 선정으로 혁신도시 일원의 법정동 설치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당초 혁신도시가 계획도시로 설계되었으며 서비스업과 상업 등 도시적 산업이 중심이 되며, 올해 말 LH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동·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는 점을 들어 혁신도시의 효율적인 행정구역 관리와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법정동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법정동 설치는 남면 용전리 및 남면 운남·옥산·봉천·초곡리 일부와 농소면 월곡·신촌리 일부 등 혁신도시 사업지구 일원 4.31㎢를 관할구역으로 추진되며 해당 주민의견 수렴과 김천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안전행정부에 법정동 설치 승인을 요청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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