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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3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우수 시군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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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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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3년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우수기관과 2/4분기 일자리 창출 우수부서 및 시군에 대한 시상을 했다.
브랜드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한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시책화를 위해 지난 6월 28일 도, 시군, 브랜드사업연구단, 일자리 전문가 등 70여명이 함께하는 전략 보고회에서 19개 사업을 심사평가했다.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부문 최우수는 경주시의 MICE 전문인력일자리창출사업, 우수는 문경시의 레포츠․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칠곡군의 칠곡 농기계 특화단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는 영주시의 선키스트(장수생강) 협동조합만들기 사업이 선정되었다.
경주시 ‘MICE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은 2014년 경주화백 컨벤션센터 개관과 2015년 세계물포럼 개최 등 국제회의도시에 필요한 전문인력 육성사업으로 내년도에 160명 대상으로 2개월 과정 전문교육 취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문경시 ‘레포츠․관광 전문일력 양성사업’은 25개 종목의 국제규격 경기장과 '13년 국군체육부대 준공, ’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등에 따른 레포츠․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도에 20~40대 남녀 30명 대상으로 6개월 과정 전문교육, 관련분야 신직업군 창출사업이다.
칠곡군 ‘칠곡 농기계 특화단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농기계 특화단지 조성에 따른 농기계 전문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내년도에 청년 및 중년실업자 40명 대상으로 2개월 전문교육을 통하여 관련 기업체 취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선키스트(장수생강) 협동조합만들기 사업’은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의 장수생강의 공동저장․출하와 가공상품(생강차, 양념류 등) 출시에 따른 지역 내 고용창출 사업이다.
이번에 도에서 선정한 우수사업은 8월에 개최되는 고용부 주관 2013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 우선 참가하게 된다.
고용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면 상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년도 일자리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최근 2년 동안(’11~12년) 고용부 주관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경북도 뿌리산업 맞춤형 기술인력 사업‘과 ’경북 고택활용 사회적기업 사업‘, ’사회적기업 성수월 가는길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2/4분기 평가 우수기관(부서)은 도 문화관광체육국, 경주시, 칠곡군이 선정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시책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과 2/4분기 일자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에 대한 시상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현 정부에서는 국민행복시대를 열기위한 고용률 70% 로드맵이 발표되고 이의 달성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고 도에서도 중앙 정책과 연계하여 이의 달성을 위한 지방적 실천방안을 마련 종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이의 달성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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