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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대통령금배 축구대회 열전속에 온 시가지 북적

2013년 07월 24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20일부터 안동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4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예선전이 마무리되고 24일부터 28강전에 돌입한 가운데 선수단과 관계자, 피서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동 시가지가 북적이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2개 고등학교 및 클럽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선수단과 임직원, 학부모 등을 포함해 이번 대회를 위해 안동을 찾은 사람은 약 3천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4개조로 편성되어 풀리그로 예선을 거쳐 조별 1, 2위를 결정하고 2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경기로 열리고 있다. 28강전부터는 이틀마다 1경기씩 치러 경기당일 승리한 팀은 다음날 하루를 쉴 수 있어 저녁이면 팀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시내 곳곳에서 풍성한 안동지역 음식들을 즐기면서 식당가가 북적이고 있다.

특히, 안동에서 소문난 찜닭골목, 갈비골목 등에는 무더위 속에 경기를 갖는 선수들의 보양을 위해 찾는 선수단과 휴가차 안동을 찾아 안동 특유의 음식을 맛보려는 피서객이 함께 몰리면서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숙박업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2개팀 선수단과 학부모들로 인해 대부분의 숙박업소도 대부분 만원을 이루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가 없는 날 학부모들이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의 전통문화 유적지를 둘러보고, 안동문화관광단지 등을 찾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은 눈에 보이는 지역경기 활성화뿐 만 아니라 지역대학 경기력 향상, 지역특화음식, 체육 인프라, 관광안동 홍보 등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달 22일까지 예선전을 통해 28강을 가렸으며, 24일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이달 31일 10시 30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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