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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드림밸리가족 ,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힐링 체험’ 가져

- 김천시, 23~24일 120여명 초청 다채로운 체험 행사 -

2013년 07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한국전력기술 등 12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23일부터 24일까지 김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행사를 가졌다.

김천시가 추진하는 문화탐방행사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23회 모두 3,3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경북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할 공공기관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유대 강화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첫째날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도자기 물레성형체험, 천연염색, 비누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조용한 농촌에서 마음의 치유 등 색다른 체험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봉산면에 있는 봉암서당과 영천이씨정려각을 방문, 학동으로 넘쳐났을 서당, 연못 의 옛정취에 푹 빠졌다. 이후에는 샙띠마을의 백로와 왜가리의 서식지를 보며 울창한 나무에 있는 백로 수십마리를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저녁에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집에서 못 다한 우리 가족 이야기 나누기 등으로 가족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행사에 참여한 이전공공기관 강혜선씨는 “평소에는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없어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알찬 행사를 준비해 주신 김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둘째날은 자두따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혁신도시 현장을 둘러본 후 김천시민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천시립미술관을 견학했다.

탐방행사에 참여한 이전공공기관의 한가족은 “멀게만 느꼈던 김천을 직접 방문해서 문화탐방과 자도농원에서 새콤달콤한 자두맛도 보고, 자두따기 체험도 해보면서, 김천이 살기좋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느꼈고 또한 김천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전기관가족들에게 김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농촌 생활에 대한 친숙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유적지 탐방, 체험활동 참여,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김천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교류확대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해 성공적인 김천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3,815천㎡ 규모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인구 2,6000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가진 미래형 녹색도시로 건설된다. 2013년 7월 현재 부지조성공사 공정율 99.5%, 이전기관 신축부지 조성율 10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9개 기관이 신청사 건립공사에 착공했으며, 이중 4개 기관 (기상청 기상통신소, 조달청 품질관리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교통안전공단)이 금년중 완공 ․입주하고, 나머지 기관도 2014년까지 이전이 완료될 전망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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