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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방부 후아니따 국장 구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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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와 비쟈비센시오시간 국제협력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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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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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콜롬비아 방산・군수 협력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중인 콜롬비아 국방부 후아니따 기술정보국장이 지난 24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예방했다.
소라노 마뉴엘 주한 콜롬비아공사, LIG넥스원 이동주 생산성본부장과 함께 구미시청을 방문한 후아니따 국장은 현재 진행중인 콜롬비아 군수 현대화 사업에 LIG넥스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레이더 수출 등 군수 수출방안과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2009년부터 시작된 한-콜롬비아 과학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돈독해진 양 국가 관계를 증진하며, 동시에 구미시와 콜롬비아 비쟈비센시오시간 국제협력 사업에 구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후아니따 국장은 “한국 산업화의 모범도시로 성장한 구미시의 노하우가 비쟈비센시오의 산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오는 9월중 방한할 주안 비쟈비센시오시장의 구미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 사업이 방산업체들의 콜롬비아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콜롬비아는 중남미 제국 중 유일한 한국전 참전국이며, 한국전 기간중 3,414명을 파병한 혈맹국으로서 후아니아 국장 일행의 구미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였다.
또한, “구미는 문이 항상 열려있는 글로벌 도시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시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예스로 대답하는 역동적인 도시임을 강조하고 구미시와 비쟈비센시오시간 교류를 통해 문화 및 경제교류 협력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방문후 LIG넥스원을 방문한 후아니따 국장은 공장투어를 통해 한국 방위산업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단기간에 이룬 성과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1년 11월 콜롬비아 보고타에 콜롬비아 사무소를 개소하고 콜롬비아와 저고도 레이더 사업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향후 콜롬비아 육군과 해군 레이더 양산 사업 참여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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