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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백두대간 협곡열차 활성화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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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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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백두대간의 기존 철도 인프라를 활용 생태관광 자원의 색다른 체험, 힐링(Healing)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융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백두대간 관광열차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관련 기관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2일 상업운행을 시작으로 매일 평균 1천명의 고객이 열차를 이용, 지금까지 10만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25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강원도․충청북도․코레일 등 정부․지자체․공기업이 함께 손을 잡고 만든 백두대간 관광열차는 접근성이 열악한 백두대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추진하고 도농을 연결하여 지역특산물 판로개척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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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회의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성황리에 운행됨에 따라 경북도는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 대경연구원 관계자들과 백두대간 협곡열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두대간 협곡구간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양원~승부간 5.6km 구간내 ‘출렁다리’ 설치와 생태 탐방로를 개발하고 역세권 주변 관광 인프라 기반조성을 위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연계방안과 봉화 토담빌리지 조성 등에 대해 토의를 하며, 열차운행구간 경관 숲 조성을 위해 간벌, 조림, 가로수 조성 등도 함께 논의했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활성화를 위해서는 거시적인 관점을 갖고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요층을 겨냥하여 컨셉을 정하라”고 요구하며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전담T/F팀을 구성,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을 통해 백두대간의 우수한 철도인프라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의 자생적 발전 역량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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