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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희망 목재와의 만남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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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양목의 본향 봉화에서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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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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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백두대간의 준령이자, 한민족 목재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동안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가 개최된다.
※ 우드 아트페어(Wood Artfair) : 아트페어(Artfair)에서 파생한 말로 다양한 목공예품을 전시․체험․판매하는 행사로서, 통상적으로 목공예 체험행사를 지칭
이번 행사는 조성 중인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예로부터 산판(山坂)과 춘양목으로 유명한 봉화 목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내성천에서 개최되는 봉화 은어축제(7.27~8.3)와 연계함으로써 집객효과 등 시너지를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목재를 주제로 한 춘양목 생태공예, 가훈파기 등 가족단위의 목공활동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목재 체험존‘과 실내에서 우드블록, 우드볼 등 다양한 목재 장난감을 가족단위로 조립․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체험존’, 그리고 목재를 통한 자연의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국내 유명 목공예 작가들의 우드아트 작품을 전시하는 ‘우드아트 갤러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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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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