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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6급 이하 공무원 57명 정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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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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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6급 이하 공무원 57명에 대해 8월 1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년ㆍ명예퇴직 및 육아휴직 등 결원 발생에 대비하여 신규 공무원 69명을 조기에 임용할 계획이였으나, 공무원 채용시험이 시험과목 변경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8월 말로 연기되어 이동폭을 최소화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업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서와 시정 역점시책 추진부서 그리고 승진자 및 읍면동 직원의 주민밀착업무추진을 위하여 전보를 유예하는 등 행정의 연속성에 무게를 뒀다.
일부 주요 부서와 안전관련 분야를 관리하고 조정하는 안전재난과에는 읍ㆍ면ㆍ동 젊은 직원을 발탁하여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김천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하여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등 금년도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의 이전과 대형아파트 단지 조성 등으로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혁신도시건설과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중점 프로젝트를 정부 3.0의 정책 방향을 감안하여 한발 앞서 추진하는 등 민생 안정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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