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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드림스타트, 꿈을 찾아서 직업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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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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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진로지도 및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초등 3~6학년 아동들이 직접 외교관, 소방관, 과학수사대, 숲 연구소, 응급구조대 등 90여 가지 직업 중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하였다. 또한 선택 직업에서 일한 대가로 키자니아 화폐를 급여로 받아 소비활동을 하는 등 경제 흐름도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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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직업체험을 통하여 아동들이 평소 자신이 희망했던 직업이나 관심이 많았던 다양한 직업을 체험 해보며 자신의 적성을 찾아 긍정적인 미래의 진로를 그려보고 올바른 직업의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평소 아동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아동들에게 더욱 뜻 깊은 체험 활동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박준형군(서부초 5)은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랐고 평소 나의 꿈이었던 직업도 상상만 해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지만, 특히 이번 직업 체험을 통해 앞으로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더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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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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