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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개개인의 행복시대‥경북형 정부3.0을 찾아라

- 정부3.0 조기 안착을 위한 시․군별 52개 실천과제 발표 -

2013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강당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23개 시・군 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시․군 실천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7월 11일 개최한 도청 실국장 보고대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정부 3.0과 관련한 시․군의 선제적 실천 방안과 지역 현실에 맞는 경북형 3.0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천과제 발표에 앞서, 편창범 정책기획관의 정부3.0과 도의 대응방안, 가치공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시․군은 복지, 식품,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52건의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발표한 실천과제는 지역에서 실정에 맞는 정부3.0의 실천방안으로, 도민 개개인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정보를 사실 그대로, 모든 과정에 대하여, 도민이 원하는 수준에 맞춰 공개한다는 것이다.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특히, 실천과제 발표 핵심 키워드가 도민 개개인의 행복이라는 점에서 정부3.0을 시․군 지역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풀어가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상주시는 모바일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의 하나로 모바일 앱으로 농기계 임대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울진군에서는 구술 전자민원 신청서비스를 도입하여 노약자나 장애인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기존에 제공해오던 행정서비스를 정부3.0 패러다임에 맞게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재설계 한다.

대용량 데이터를 이용한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무선인터넷, 스마트 모바일 등을 이용한 과학적 행정 시스템이 구축된다.

또한 행정기관 간의 협업 등을 통해 정보에 취약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게도 보다 쉽고 빠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예산, 관광, 보건위생, 지적정보 등 도민 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신속하게 공개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행정기관 투명성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경북도는 정부3.0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때 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3일 안전행정부장관을 초청하여 「정부3.0 지방 확산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각종 워크숍과 보고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도 및 시․군별 실천과제 추진과정을 매주 점검하여 정부3.0의 확산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정부3.0의 성공적 추진은 도민 행복시대와 직결된다”며, “이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경북형 정부3.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롤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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