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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활동,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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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맞아 오지학교 청소년 찾아 수련활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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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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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오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수련활동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했다.
적은 학생수, 산간지역 등 불리한 학교여건으로 수련활동 수혜를 받지 못하는 오지학교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도에는 매년 1회 실시하던 활동을 3회로 확대, 포항 기계초등학교(7.23~24), 울진 매화초등학교(7.26~27), 영양 중앙초등학교(7.30~31)를 찾아가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했다.
공동체 활동과 열전한마당, 선택활동,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14년부터는 실시지역(북부권, 동해권 등) 및 실시횟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수련센터에서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수련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잠시나마 학업에서 벗어나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과 창의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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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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