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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경북 건축의 중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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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구미시에서 개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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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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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를 내년 10월중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축사협회 주관으로 전국단위 건축분야 최고의 전문인 대회로 1989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경북도와 지역건축사회(회장 임송용)간의 긴밀한 협조와 유치노력으로 작년 10월 광주대회에서 인천광역시와 경합 끝에 경북도 유치가 성사되었다.
개최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받아 경북건축사회 주관으로 평가심의를 거쳐 최종 구미시로 결정되었다.
경북도와 경북건축사회(회장 임송용)는 대회유치에 뜻을 모으고 지난해 5월부터 3차례 임시이사회 및 광주 현지방문, 그리고 전국 건축사회를 상대로 경북 건축의 우수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구미시 개최를 계기로 광역시가 아닌 도에서 유치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그 동안 경북도는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하여 경북건축사회와 함께 「2010 김천 건축문화제」 「2011 경산 건축대전」 「2012 건축Biennale」를 주관․개최했고, 올해도 10월 안동에서 「2013 건축대전」을 개최예정에 있어, 건축 문화행사 추진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대회 유치와 관련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 대회를 계기로 경북건축의 새로운 중흥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라”며 생활건축 정책 활성화를 주문하면서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지방 건축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1만여 건축사 및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건축문화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관련 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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