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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아들 상습 폭행 30대 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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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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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처와 아들을 상습폭행한 혐의로 임모(36세)씨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처로 인해 가정불화가 생겼고 아들이 휴대폰 게임을 자주한다며 전신을 폭행하는 등 12회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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