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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광도시 조성 문화관광해설사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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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학교서 문화관광해설사 직무심화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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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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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관광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도 심화교육을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실시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의 전반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2001년 25명 양성을 출발로 그동안 198명을 양성했으며 현재 118명이 30여 개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시행하는 심화교육은 영남유학의 특징 및 불교예술, 문화재 감식의 기초지식 등을 통해 인문적 지식을 강화하고 문화재의 관광자원화와 관광객 접근전략 등 현장의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관광객과 소통증대를 위해 스토리텔링 기법을 비롯한 SNS를 활용을 통한 관광자원 홍보방법을 교육한다. 아울러 국내외 관광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대구관광 시책을 소개해 대구관광의 현주소와 방향성을 이해하도록 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따라 관광산업이 증대되고 더불어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분야로 관광자원의 확대 혹은 해설사 결원에 따라 충원하게 된다. 이 경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문화․역사․관광․해설기법에 관한 3주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3개월의 현장수습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받아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는 외국어문화관광해설사를 20명 선발해 올해 6월부터 대구지역 각 관광명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구문화관광해설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철 씨는 “관광명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해설사의 재미있는 입담에 만족할 때 해설사로서 보람을 느낀다.” 면서 “관광현장 일선에 위치한 해설사들이 보다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매년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는 심화교육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구시 신태균 관광문화재과장은 “대구근대골목이 2012한국관광의 별, 국내관광지 100곳 중 7위 선정 등 높아진 대구관광 브랜드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해설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구가 명품관광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해설사의 활발한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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