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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천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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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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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올 7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939명으로 작년 7월에 비해 300명 감소(-24.2%)했다고 밝혔다.
△ 신청자(전년 동월대비 증감률): ‘11.7월 1,200명→ ’12.7월 1,239명(3.3%) → ’13.7월 939명(-24.2%)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감소는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감소와도 연관이 있으며 대내외 여건이 호전되고 생산량, 매출액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가격의 인하, 제품재고의 과다, 원재료 구입가격의 상승, 영업이익의 감소 등으로 기업이 신규고용을 늘리기보다는 고용에 있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7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도 각각 4,458명, 4,144백만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572명(-11.4%), 155백만원(-3.6%) 감소하였다.
또한, 올 1~7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도 각각 7,216명, 31,994명, 27,543백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17명(-14.4%), 5,076명(-13.7%), 3,603백만원(-11.6%)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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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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