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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88하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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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Colorful 7th day' 캠페인, 경대병원역 '건강관리존'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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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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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구보건소, 市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 경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 권역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8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주민의 심뇌혈관 인식개선을 위한 2013년 제6차「‘Colorful 7th day'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할 수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로 8월 7일 경대병원역에서 실시하였으며, 경대병원역 '건강관리존'은 2013년 8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혈압․당뇨병관리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미각판정, 체성분 분석과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상담이 이뤄지는 교육 홍보관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을 알렸다.
또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관련학회에서 권고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중에는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대구도시철도공사(DTRO)가 공동추진하는 경대병원역 건강관리존 기념식(3시)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앞으로 신설되는 건강관리존에서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혈압과 체중, 비만도를 체크해볼 수 있고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조기증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혈관,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성질환을 통칭하는 것으로 2011년 대구 전체 사망자 12,355명의 28%(3,459명)가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였으며, 인구 10만명당 허혈성 심장질환표준화 사망률은 31.6명, 뇌혈관질환 표준화 사망률은 41.4명으로 전국 각 20.3명, 37.8명을 훨씬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정보센터를 설치해 고혈압과 당뇨병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향상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실습중심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대구 시내 74개 협약 병·의원에 교육 팀을 파견해 병·의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영양, 운동교육상담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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