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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복지시설 화재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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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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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월 5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9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심신장애가 발생한 노인을 돌보는 시설로 화재발생 시 자력대피 능력이 부족하여 화재에 취약하다.
소방본부는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하여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시 대피요령 등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금지 및 소방시설 상시 가동 유지를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인 및 안전관리자의 소방안전 관리업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경상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은 24시간 환자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계자들은 평소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 체계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월 30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노인요양원 화재로 치매환자 1명이 사망하고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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