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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찾아가는지식재산교실,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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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신청.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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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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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시 지식재산진흥조례 개정으로 지식재산 시책추진 기반이 확대된 가운데, 대구시가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손을 맞잡고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식재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실」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실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지역기업의 실정을 반영해,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지식재산에 기반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가능하며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주로 중소․벤처기업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지만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식재산권에 관심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발명동아리 등 5인 이상의 교육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교육과정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초과정과 ▷기업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실무 위주의 실무과정 ▷국내․외 특허출원에서 특허침해 대응방안 까지 아우르는 심화과정 등 총 3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강사는 변리사,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실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바쁜 업무로 인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 종사자 대상 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교육 이외에도 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 하고 있는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또한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다.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계획에 따르면 지식재산권은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에 접목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는 핵심 연결고리로서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의 필수요소”라면서,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실 운영을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기업의 인식이 더욱 확산되고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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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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