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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예총 공연으로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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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합동 예술대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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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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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예총(회장 문무학)과 경북예총(회장 이병국)은 대구 경북 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3 예술로 하나되는 대구․경북 예술대축제’를 개최한다.
대구예총과 경북예총 양 예총은 올해 처음으로 합동 예술대축제를 기획해 대구와 경북의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서 예술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올해 첫 공연이 있기까지 양 예총은 그 간 꾸준히 접촉하면서 축제를 성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0년 대구예총과 경북예총의 교류강화 MOU를 맺었고 2011년 하계 예총 워크숍 개최, 경북세계문화옉스포 참여, 양 예총의 예술제 교차 초청, 시․도 지원예산 확보 등 합동 예술제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착실히 해 왔다.
이번 공연에는 양 예총에서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대구예총에서는 식전공연인 날뫼북춤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이현, 프리소울앙상블, 우혜영 뮤발레컴퍼니가 공연에 참여하고 가수 혜정이 대구를 대표하는 가요 ‘능금꽃 피는 고향’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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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의 ‘포항윈드오케스트라’ 공연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예총에서는 한두레마당의 모둠북을 비롯해 포항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김동은 무용단의 한국무용공연 등을 펼치고, 가수 금창규가 경북을 상징하는 가요 ‘영일만 친구’를 들려준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문무학 대구예총 회장은 “대구경북은 행정적으로 나눠져 있지만 문화적으로는 둘로 될 수 없으므로 대구 경북 시도민의 가슴엔 경계선이 없다는 사실을 예술로 증거하고자 대구경북 예술대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국 경북예총 회장은 “그동안 간헐적으로 협력해 오던 것을 전면적으로 확대해 대구경북이 예술로 하나되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이 축제가 대구경북 예술인들의 꿈이 되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양 예총은 대구와 경북지역을 번갈아가며 지속적으로 공연과 전시분야의 예술대축제를 개최해 대구․경북 예총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시도민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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