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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예방프로그램’ 의료기관 선정

2013년 08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자살기도 환자를 단순치료로만 그치지 않고, 치료 이후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심리치료까지 제공하게 된다.

안동병원이 정부가 주관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수행기관(이하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복지부는 12일 발표를 통해 안동병원(경북)을 비롯해,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서울), 분당서울대병원(경기), 목포중앙병원(전남) 등 4개 의료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수행기관’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기도 환자의 정서적안정과 재활촉진,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4개병원을 비롯해 전국에 21개병원이 올해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에서 유일한 사업기관인 안동병원은 자살기도환자의 응급처치 후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치료, 지역 정신보건센터와 사회복귀시설과 연계한 가정방문, 자살예방 교육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우리지역 자살시도 환자는 한해평균 168명(지난 3년간 기준)으로 약물음독, 자해환자가 많고, 고령환자가 많은 특징이 있다.

이번사업은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사업성과를 평가해 내년도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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