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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 전문연구분야 중심의 본부체제로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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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산업혁신본부 등 3본부 1실 체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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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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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정태)은 지난 8월 9일자로 전문연구 분야별 역량 강화 및 확대를 위해 3본부 1실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연구원 설립 12주년을 걸맞은 위상정립과 전문 연구집단으로 육성하고, 로봇, 자동차, 의료기기 등 첨단산업 및 뿌리산업 육성 등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지향형 조직체계로 개편하고, 연구원의 전문분야별 자원 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해 중소기업 지원기능 확대를 위한 것이다.
세부내용으로 정부 단위사업 수행을 위해 운영됐던 기반구축 중심의 3센터 1실의 기존 조직을 로봇, 자동차 등 기계로봇분야 및 뿌리산업분야 기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기계로봇연구본부와 뿌리산업혁신본부를 신설하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Agenda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경영실 산하에 기술전략팀을 운영하는 등 전문연구분야 중심의 3본부, 1실, 11팀으로 개편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김정태 원장은 “이번 전문분야별 조직 개편을 통해 조직을 효율적이고 성과지향인 운영체제로 전환했으며, 이를 계기로 연구원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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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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