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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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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1일 오후 2시 제392차 민방위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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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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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392차(8월 21일) 민방위의 날 훈련을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기간(8.19.-8.22.) 3일차(8.21.)에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주민대피훈련과 교통통제로 비상차로 확보훈련을 하는 것이다.
오후 2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전국에 적기가 출현해 주요시설물을 공격하는 상황을 가상해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주민대피와 교통통제를 15분간 실시한다. 훈련은 2시 20분에 종료될 예정으로 공습경보 발령은 약 2분간 파상음 형태로 전국에 취명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에 따른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체제의 확인․점검에 목적이 있다.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행동요령은 다중집합장소, 교통혼잡지 등을 이동 중인 시민들은 지하철역, 건물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대형건물 및 아파트 등 실내에 있는 사람은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안전한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긴급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우측에 정차하고 라디오 방송의 훈련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또 직장이나 학교에서도 라디오 등 각종 경보매체와 매뉴얼에 따라 대피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대구시는 이번 훈련 홍보를 위해 훈련 당일인 8월 21일까지 주요 도로에 가로용 민방위기 및 현수막을 게양하고, TV 및 라디오, 지하철 안내방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속․자동차 전용도로, ,KTX, 철도, 지하철, 항공, 선박과 병원은 정상 운행한다.
대구시 이경배 안전총괄과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민행복의 필수 조건이라는 국정 기조에 맞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훈련을 내실있게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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