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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정추진 시민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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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수요 및 시정발전방안 조사 결과 지난 조사 때 보다 0.5점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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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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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간 ㈜에이스리서치에 위탁해 ‘안동시 행정수요 및 시정발전 방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 70.3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안동시민 1,006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 2010년 조사 때 보다 0.5점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행정수요 및 시정발전방안 조사는 안동시의 각 행정 분야별로 현재에 대한 평가와 미래에 대한 기대치를 측정해 안동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영역별 삶의 질 수준과 시정에 대한 요구 및 기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또한 본 조사를 통해 각 분야별 만족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해 안동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정책입안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의 질적 향상과 시민중심의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민 종합만족도는 70.3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만족스러운 수준 : 60점~79점, 준거기준 참고)된 가운데, 종합만족도를 구성하는 두 가지 측면, 서비스 수요자 측면을 반영한 체감만족도(71.0점)가 각종 정책 및 행정서비스 등 공급요소 측면의 요소별 만족도(69.5점)보다 1.5점 더 높게 나타났다.
종합만족도는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한 가운데, 직전 조사(2010년) 대비 +0.5점 증가하여 70점대의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진입했다.(08년, 64.8점 → 09년, 65.5점 → 10년, 69.8점 → 13년, 70.3점). 실제 지표를 평가하는 요소별 만족도는 0.3점 상승하였고, 실제 시민들의 생활에서 느끼는 체감만족도 또한 0.7점 상승하여 지난번 조사대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서비스 분야가 74.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다음으로 생활환경 분야(72.5점), 문화․체육 분야(71.7점), 관광환경 분야(71.6점), 정보․통신 분야(71.0점), 교육환경 분야(70.7점), 보건․복지 분야(69.6점), 교통 환경 분야(67.6점), 경제․산업환경 분야(63.0점)의 순으로 조사 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0년 대비, 시민 종합만족도가 0.5점 상승한 수준으로, 전체 9개 분야 중 경제․산업 분야(+3.7점), 문화․체육(+2.5점), 행정서비스(+0.7점), 관광환경(+0.6점), 생활환경(+0.4점) 분야는 만족도가 상승한 반면, 보건․복지(-0.2점), 교육환경(-0.4점), 정보․통신(-1.2점), 교통환경(-1.4점) 분야는 만족도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향후 5년 이내 안동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다는 응답(45.9%)이 가능성이 낮다는 응답(18.2%)보다 27.7%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안동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는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10년 조사와 비교 시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은 7.7%p 증가한 반면,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은 2.3%p, 보통의 의견은 5.4%p 감소세를 보여 안동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수준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상수도 요금 반값 공급, 하회마을의 유네스코 등재, 천연가스 공급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 경감, 경북바이오산업단지의 확장으로 지역내 고용 유발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시내버스 무료 환승으로 인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동을 구현하기 위한 시정을 펼쳐줄 것을 기대하였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하여 안동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7월 3일까지 9일간 대인면접조사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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