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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자동차부품연구원

-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경본부 조직 확대 개편으로 기업지원 체제 강화 -

2013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2010년 3월에 대구에 새 둥지를 튼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허경)이 지능형/그린카 자동차기술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대경지역연구본부를 3센터 1실 체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전기구동 지역연구센터”를 신설해 그린카 개발의 핵심부품인 EPT(Electric Powertrain) 시스템에 대한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급변하는 그린카 기술에 부응케 했다. 또 기존 “지능형시스템 지역연구센터”를 “차량안전 지역연구센터”로 개편해 지능형시스템 기술동향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연구개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지역연구센터”는 “소음진동 지역연구센터”로 개편해 급격히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감성분야에 대한 특화된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자동차부품업체와 관련 기술 개발에 맞는 조직체계를 구성했다.

개원당시 7명의 연구인력으로 출발해 ‘13. 8월 현재 31명(박사 6명, 석사 10명 및 학사 15명) 규모의 연구본부로 성장했으며, 주요 핵심사업으로「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 구축사업(대경연구센터구축, 100억 원)」및「지능형 그린카 파워트레인 부품 개발사업, 385억 원」을 산업부 및 대구시 지원 하에 수행하고 있다. ’12년 기준 총 39개 연구과제, 168억 원의 연구수탁고를 통해 대경지역 자동차부품업체를 중심으로 공동연구개발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한-일 자동차 산업협력 기술상담회”를 개최해 ‘12년도에 ㈜모코社가 일본 SUBARU社와 트렁크 리드 래치 양산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중심역할을 수행했고, 12년도에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 평화정공과 “보행자 상해 저감을 위한 액티브 후드 리프트 시스템(AHLS)”의 성공적 추진으로 1,080억 원의 수출과 224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성과를 이뤘다.

‘12년 기준 총 19건의 “지역업체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기술이전/공동연구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기업밀착형 연구개발기관으로 역할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영남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연구소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업 기반 자동차부품기술의 중심 연구개발 지원기관으로 역할 정립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자동차부품연구원 지역본부의 조직 확대 개편으로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흐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게 돼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이봉현 본부장은 “지속적인 연구인력 충원과 기업 애로기술 지원 및 공동연구개발을 확대해 대구를 중심으로 한 영남권 유일의 자동차부품 전문 연구개발 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기업의 정부과제 활성화 유도, 기업의 연구개발 능력 배양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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